Nespresso Citiz

사고 싶었던 캡슐커피머신, 네스프레소 Citiz 를 구입했다.

누구나 집에 하나쯤 갖고 있는 커피메이커로 원두커피를 나름 잘 즐겨왔다.

또한3년전 지인에게서 선물받은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 비슷하게 만들어 마시며 즐거운 커피생활을 해 왔지만 원두를 갈고, 모카포트에 넣고, 가스레인지에 올리고, 마신 후 청소하는 과정이 귀찮기도 하고 그 맛도 뭔가 한계가 있는 듯,

2% 부족한 느낌에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캡슐 머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매력적인 빨간색 Citiz,,, 왼쪽의 은색 보온병같이 생긴 건 우유거품을 만들거나 데워카푸치노와 카페라떼를 만들어주는 에어로치노

오른쪽에 있는 건 그동안 사랑해줬던 이태리산 모카포트, 열전도율이 높은 알루미늄 소재... 캡슐 가격이 좀 세기 때문에, 앞으로도 종종 이용할 예정이다.

저녁 늦어 그냥 자려던 중... 디카페인 커피로 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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