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

청진동에서

violinplayer 2006. 2. 25. 20:21

어제저녁, 종로 청진동에서 보드동기모임 (비뇨기과 전문의 동기)이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형님들과 함께 서로의 안부를 묻고 세상이야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나는 모임이 많이 없는 편이지만 이렇게 좋은 사람들의 인연을 갖고, 또한 비슷한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이라 더 좋은 것 같다.

함께 시험공부를 하던 때가 벌써 4년이 넘어 지났지만 그때의 추억들이 아련히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