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결혼식 다녀오기

violinplayer 2006. 2. 12. 19:58

오늘오케스트라 써클 후배이자 김천시 공중보건의로 함께 지냈던 무필이의 결혼식이 있었다. 본식이 다 끝난 후에야 도착했지만 신랑 신부를 만나 앞날을 축하해주고 반가운 얼굴들을 많이 보게 되어 인사와 함께 식사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항상 그렇듯이 결혼식에 참석하는 것은 참으로 즐거운 일이다. 행복한 새 부부의 모습을 보면 나의 마음도 들뜨고 또, 결혼식을 매개체로 보고싶던 얼굴들을 만날 수 있는 것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