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어버이날
violinplayer
2005. 5. 8. 22:43
오늘 어버이날을 맞아 큰형님댁에서 가족모임을 가졌다.
큰형수님께서 요리해주신 맛난 저녁식사와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가졌다. 편안하고 화목하게 모일 수 있는 가족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쁜 조카들 연경이와 채원이, 연경이는 이제 세돌이 지났다. 말이 좀 늦어 걱정했었지만 이젠 말도 너무 잘하고 영어도 잘 하는 느낌(?) , 동생한테도 잘 하는 것 같은데 가끔씩 괴롭히기도 한단다.
채원이는 이제 돌이 지나서 돌사진도 찍고, 언니보다 애교를 잘 부리는 귀여운 아가다. 첨엔 남자같이 생겼더니만 너무 이뻐졌다.
우리 재원이는 언제 크려나? 금방 커서 걷고 말도 잘 하겠지?
큰형 내외 (연경이가 유아원에서 만들어온 이쁜 리본을 달고 있다)
큰형과 연경, 채원
작은형 부부와 우리 재원이
연경이와 재원이
건배!!!
선물과 카네이션을 받으시고 포즈 취하시는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