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키자니아

violinplayer 2015. 11. 29. 17:05

어제 (2015.11.28.토) 오후 오래간만에 오후 진료를 재끼고 가족들과 귀중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어디 가는 것이 좋을까 고민하던 중 재원이가 가자고 조르던 그곳, 키자니아에 가기로^^
온갖 회사들의 로고가 박힌 상업적 분위기가 다분한 곳이지만 아이들이 좋아하고 꽤 잘 만들어져 있었다.


가장 인기 많은 소방관 체험. 소방차로 화재현장에 출동, 시원하게 물로 끄는 모습이 재밌다.




CSI, 뭐했는지 모른다. 그냥 은무와 놀다가...



치과의사 체험, 치과의사면허증도 발급. 치과 의사되기 이렇게 쉽다니. 형은 괜히 고생한 듯.



뭐 다섯군데 정도 돌고 옆에 있는 중식집에서 저녁 식사 하고 귀가.

큰 일 한 건 아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니 좋고 자주 시간을 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