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_2일째

벌써 여행 다녀온 지 한달이 넘어 기억이 잘 안난다.

빨리 써 보자... 사진을 올리면 좀 생각이 나려나?

둘째날 아침엔 홍콩섬에서 지하철을 타고 바로 구룡반도의 찜사쪼이로 갔다.

거리 구경을 하며 걸어서 바다 건너 홍콩섬을 볼 수 있는 딤섬집 "세레나데 차이니즈 레스토랑"에 갔다.

아줌마들이 딤섬 수레를 끌고 다니는데 하나씩 골라 먹으면 된다.

첨에는 한 수레에서 서너 종류를 먹었는데, 딤섬들이 모양은 좀 다르지만 왠지 맛이 전부 똑같은 것이다...

알고 봤더니 그 수레에는 몽땅 새우가 들어간 딤섬만 있었던 것이다. ㅠㅠ.

그 후에는 여행 가이드 책에 나와있는 딤섬들을 먹었다.

고슴도치 모양의 튀김... 맛있다.

디저트로 먹은 망고 푸딩

흐뭇한 표정

재원이가 찍어준 사진.

홍콩섬의 빌딩들이 보인다.바다건너 보이는 시드니오페라하우스 같이 보이는 곳은완차이의 홍콩 컨벤션 & 엑시비션 센터이다.

이름 모를 딤섬

1881 헤리티지 라는 쇼핑몰 앞의 분수에서

샹하이 탕이라는 중국옷가게 안에서...마네킹 친구들과 포즈를 취하는 재원이

큰 쇼핑몰 '하버 시티' 에서 X Box 360 자동차 오락... 재원이가 하고 싶어해서 30분 정도 기다려서 운전. 재원이가 직접 고른 아우디 TT 빨간색으로 운전했다. 자동차 경주를 마치고 나니 차가 다 찌그러졌다. ㅎㅎ

처남 가족과 만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