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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악을 울려라

독주회 실황녹음 지난주 금요일에 마나님인 바이올리니스트 허은무의 독주회가 있었다. 많은 청중들과 함께 호흡하는 좋은 연주였다. 직접 음악회에서 듣는 느낌과는 다르겠지만 그 날의 연주를 올려본다. Saint-Saens Danse macabre (죽음의 무도) 더보기
봄, 연주회로의 초대 초대의 글이 늦었습니다. 미리 올린다는 것이 게으름 때문에...------------------------------------------------------------------------------------------------------------다음주 금요일, 3월 9일 저녁 8시 마나님인 바이올리니스트 허은무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예술의 전당에서 있습니다. 연주곡은 Bach의 6개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와 견줄만한 유명한 이자이의 '6개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중 2번 등 환상적인 바이올린 곡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곡들이 고도의 테크닉을 요하는곡들로 바이올린 음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일시: 3월 9일 (금), 오후 8시 장소: 서초동 예술의 전당음악당.. 더보기
KUMO~~~ OB KUMO는 내가 몸담았던 아마츄어 오케스트라 이름이다. 열성적인 후배가 OB 오케스트라를 만들자고 해서 첫 연습을 하게 되었다. 단 6명이 참여하여 쉬운 곡을, 그것도 한시간 정도 동안 연습하였지만 즐거운 모임이었다. 그날의 사진을 통해 느낌을 담아보려 한다. minolta X-300 Ilford HP5 400 (2배 증감), cufic 현상 스캔 더보기
비발디사계연주 오늘 COEX Auditorium 에서 은무의 연주가 있었다. 비발디 사계 중 "가을"을 연주했는데, 지난 수요일에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갑자기 연락이 와서 짧은 준비 후에 하게 되었지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연주회였던 것 같다. 코엑스 오디토리움은 처음 가 봤는데, 연주장은 제법 크고 시원한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 속해 있어 좋았지만 연주장 자체는 약간 산만한 느낌이었다. 가을을 맞이하여 국화 축제가 열리는 코엑스에 많은 관객이 와서 분위기가 좋았고, 은무는 이쁜 Red dress 를 입고 멋진 연주를 해서 관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연주 장면을 감상해 보자 ! 아래는 연주회 마치고 기념사진 ! 신랑은 찍사라 등장하지 않는다. 오킴스에서의 뒷풀이와 재원이의 재롱, 어머니와 재원.. 더보기